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⊙ 박상범 기자 :

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오클랜드시에는 1주일 전부터 호텔 빈방을 구하기 힘들어졌습니다.

⊙ 소냐 해기 (스카이시티 호텔 매니저) :

현재는 방이 거의 없습니다. 내일이면 꽉 찰 것으로 예상됩니다.


⊙ 박상범 기자 :

도시 곳곳에서 열리는 즉석 행사도 풍성합니다. 뉴질랜드가 세계에 자랑하는 마오리족의 춤 하카가 관광객들을 맞이합니다. 본래 전투에서 상대를 위협할 때 추는 춤이지만 지금은 뉴질랜드와 세계인을 잇는 춤이 됐습니다.


⊙ 루트 클라인파스트 (네덜란드) :

매우 재미 있습니다. 여러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좋습니다.


⊙ 박상범 기자 :

때마침 아메리카컵 요트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에 불을 당깁니다. 사람들의 관심은 과연 새천년의 첫해를 보느냐에 몰리고 있습니다. 오클랜드 시내가 한 눈에 보이는 세인트 메리 시내입니다. 저희 KBS 취재팀은 이곳에서 내일 낮부터 새천년을 맞는 뉴질랜드의 표정을 생생하게 전해 드릴 예정입니다.

뉴질랜드에서 KBS 뉴스, 박상범입니다.